프랑스어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집순이의 국제 결혼 사연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소개 글을 써보려 합니다.블로그를 딱 한번 시작을 했다가 흐지부지 중단을 한 적이 있어요. (게으르기도 했고, 외국에서의 취준 때문에 너무 멘탈 털려서)그때도 첫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고, 이번에도 결국은 제가 어떤 사연으로 지금 스위스에 살고 있는지 소개를 짧게 하기로 했습니다!아무래도 저는 블로그 글들을 읽다보면 그게 제일 궁금했거든요.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일까?바쁘신 분들은 맨 마지막 줄만 읽으시면 돼요. 쓰다보니 tmi가 되어버린 글ㅋㅋㅋ 1. 한국 - 마케팅 팀에서 피를 토하다.먼저 저는 서울에서 외국계 화장품 회사 마케팅 팀에서 3년 정도 근무했어요.정말... 그때는 직장생활이 인생 전부인 줄 알고 울고 불고 링거 꽂고 야근하고 욕하고.. 이전 1 다음